[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생명 배혜윤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 Liiv M FLEX(리브모바일 플렉스)에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4-83으로 승리하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8득점을 기록한 배혜윤은 주관방송사가 선정하는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경기별 MVP 리브모바일 플렉스에 선정됐다.
리브모바일 플렉스에 선정된 배혜윤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더불어 최신형 스마트폰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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