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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송강 측 "'사내연애 잔혹사'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작성 : 2021년 03월 09일(화) 11:01

박민영 송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민영, 송강이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9일 박민영,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민영과 송강이 JTBC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극본 선영·연출 차영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내연애 잔혹사'는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오피스 멜로드라마다. 그 속에서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매일매일 더불어 성장하는 사람들의 유쾌 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극중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 송강은 기상청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영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해 로코퀸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송강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스위트홈'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tvN '나빌레라',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JTBC '알고 있지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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