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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안국현 "입양 너무 잘 한 선택…남매들과 잘 지내" [TV캡처]
작성 : 2021년 03월 09일(화) 08:12

인간극장 / 사진=SBS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현순애 씨의 사위 안국현 씨가 아이를 입양한 것에 대한 행복감을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넷이 딱 좋아' 제2부로 꾸며져 4남매를 홀로 키운 해녀 현순애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국현 씨는 홀로 4남매를 키운 현순애에 존경을 표했다. 이어 현순애 씨와 같이 4남매를 키우고 있는 안국현 씨는 입양을 한 샘물 양을 언급했다.

그는 "샘물이 입양할 때 장모님 생각을 많이 했다. 장모님은 혼자서 네 명을 키웠는데 저희는 둘이 네 명을 키우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입양을 할 때 힘들게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그때는 보배가 너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혼자 여자니까 샘물이를 입양했는데 너무 잘한 거 같아 둘이 잘 지내는 게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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