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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황민우 "리틀 싸이 시절, 해외 13개국 돌고 싸이 국내 공연 대체" [텔리뷰]
작성 : 2021년 03월 09일(화) 05:59

황민우 /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황민우 군이 '리틀 싸이'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김연자와 그의 후배 나상도 & 박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김연자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연자는 "곡 '아모르 파티'를 받았을 때 춤추는 곡은 처음이라 생소했다. 9살이던 황민우 군한테 같이 다니자고 S.O.S를 쳤다. 같이 공연을 다녔다"고 털어놨다.

황민우 군은 "'아모르 파티'를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끌리더라. 같이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황민우 군이 안무까지 다 짰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MC 강호동은 황민우에게 리틀 싸이 시절 인기를 물었다. 그는 "해외 13개국을 갔다. 유명 연예인들만 한다는 핸드 프린팅도 해보았다. 싸이 형이 미국 활동을 할 때 싸이 형이 못 했던 국내 공연을 제가 다 뛰었다. 싸이 형이 한 인터뷰에서 내가 국내에서 못 했던 것들을 그 녀석이 채워주었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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