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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문세윤X최성민 "'동물농장' 이후 장수 프로그램 될 것"
작성 : 2021년 03월 08일(월) 11:16

문세윤 최성민 /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달려라 댕댕이' 문세윤, 최성민이 '동물농장'을 잇는 프로그램을 자신했다.

8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설채윤 동물훈련사를 비롯해 2MC 문세윤, 최성민과 코미디언 김원효, 김지민, 배우 이태성, 가수 김수찬이 참석했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 등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달려라 댕댕이' MC를 맡게 된 문세윤은 "제가 평소 강아지들을 좋아한다. 신선하다는 생각, 배울 점이 많을 거란 생각을 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요즘 힐링 포인트를 많이 갈구하는데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힐링이 되고 기분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또 제 절친인 최성민과 같이 MC로 섭외가 들어와 더욱 영광이고 정이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최성민은 "제가 ''프로 받침러'다. 저와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스타가 되고 있다. 이번엔 사람을 떠나 동물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또 장수 프로그램의 냄새가 났다. SBS '동물농장' 이후로 오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달려라 댕댕이'는 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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