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미나리'가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전날 하루 동안 8만11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7만68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미나리'는 개봉 이후 5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차지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5만321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12만7004명이다.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3만676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5만2396명을 기록했다.
4위 '소울'은 일일 관객수 1만3012명, 누적 관객수 196만5139명이다. 5위 '미션 파서블'은 1만1669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41만159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21만4455명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