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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작성 : 2021년 03월 07일(일) 10:45

카타르 월드컵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컴 남미 예선이 코로나19 문제로 연기됐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7일(한국시각) 이달 말 예정됐던 카타르 월드컵 예선경기를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인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남미축구연맹은 3월말 A매치 기간 중,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과 검역 강화 등으로 유럽파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졌고, 결국 예선 연기가 결정됐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는 남미축구연맹 소속 10개 국가가 참가하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5위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해야만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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