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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태연,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위 "기인 같은 무대" [텔리뷰]
작성 : 2021년 03월 05일(금) 05:59

김태연 / 사진=TVCHOSUN 미스트롯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이 김의영을 꺾고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위를 빼앗았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출연진들의 결승전 마지막 2라운드가 펼쳐졌다.

기호 6번은 김태연은 인생곡으로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선곡했다.

김준수는 "이건 말이 안 나온다. 산에서 10년 있다가 갈고 닦아서 나온 것 같다. 영재가 아니라 기인을 만난 것 같다. 매 구절마다 소름이 돋았다. 맨 처음에 고음부터 시작하면서 말이 안 나왔다. 안에 다른 영혼이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정동원은 "제 무대보다 더 멋있었다. 저도 존경스럽다"고 극존대를 했다.

장윤정은 "감정도 어른의 흉내를 내지 않고 아이 다우면서도 색다른 표현을 하면서도 소름 돋게 한다. 재능에 자신감이 붙으니까 호랑이에게 날개가 붙은 격"이라ㅗㄱ 칭찬했다.

결국 김태연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5점으로 김의영이 기록을 제치고, 마스터 군단 최고점, 최저점 1위를 탈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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