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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승훈, 첫 주연작 '턴: 더 스트릿' 3월 개봉 확정…연기돌 변신 예고
작성 : 2021년 03월 04일(목) 16:25

CIX 승훈 / 사진=C9엔터테인먼트, 26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이 영화 ‘턴: 더 스트릿’으로 관객을 만난다.

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의 멤버 승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턴: 더 스트릿’이 3월 중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뜨겁게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승훈을 비롯한 실력파 아이돌과 신예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한국판 ‘스텝 업’으로 일찍이 입소문을 탔다.

승훈은 극중 춤이면 춤, 사랑이면 사랑,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댄스 천재 승훈 역을 맡아 영화 첫 주연에 나섰다. 승훈은 실제 연습생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승훈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CIX 활동을 통해 증명한 파워풀하고 출중한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하늘이 화창한 날 헤드셋을 착용하고 음악에 심취해 춤을 추는 승훈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친 듯이 춤추고 뜨겁게 사랑하라!’는 카피와 자유분방한 청춘의 모습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승훈이 속한 그룹 CIX는 최근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으로 한터차트에서 2월 셋째 주, 넷째 주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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