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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6개월만에 득점포 가동…"축하해주셔서 감사"
작성 : 2021년 03월 04일(목) 14:38

사진=황희찬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RB라이프치히)이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3분 쐐기골을 뽑아냈다.

이날 후반 39분 은쿤쿠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에밀 포르스베리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오른발로 재차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리그 9경기와 포칼 1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에서 주로 교체로 뛰었던 그는 약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경기 후 황희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적으며 동료들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2-0으로 제압하며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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