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인천지회는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김석준 총장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인천지회 김정환(성동문화재단 대표) 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인재육성과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인천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문화활동 및 컨텐츠 개발, 운영, 연구 등 상호 유관분야 협력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직무 교육 개발과 운영 △ 홍보 및 공동 관심사에 따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뉴미디어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미디어 경영·예술·공학분야의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간의 협력증진과 공연 예술 유통,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활동지원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인천지회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35개 회원기관이 속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는 220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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