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미나리'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전날 하루 동안 4만7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만1740명을 기록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다.
2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만3120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95만2781명으로 집계됐다. 3위 '미션 파서블'은 566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7만9003명이다.
4위는 '소울'이 차지했다. '소울'은 5413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192만7260명을 기록했다. 5위 '카오스 워킹'은 일일 관객수 3689명, 누적 관객수 12만8711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7만76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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