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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에 2-1 승리
작성 : 2021년 03월 01일(월) 10:17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레버쿠젠을 격파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9승7무7패(승점 34)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8위에 자리했다. 레버쿠젠은 10승7무6패(승점 37)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1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전까지 레버쿠젠과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5분 에메딘 데미로비치의 선제골, 16분 루카스 횔러의 추가골로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레버쿠젠은 후반 25분 레온 베일리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프라이부르크는 남은 시간을 추가실점 없이 버텨내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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