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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베일·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번리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작성 : 2021년 02월 28일(일) 22:13

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번리와 홈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공격 조합,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세르히오 레길론 등 이적생들의 활약을 합쳐 리그 1위를 달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점차 케인과 손흥민의 공격 루트가 상대에게 읽히기 시작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더불어 수비 불안 문제가 도드라지며 중위권으로 추락했다. 현재 승점 36점으로 9위를 마크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날 15위팀 번리를 만난다. 중,하위권팀을 상대로 홈경기를 펼치는 만큼 승점 3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과 가레스 베일, 손흥민의 KBS라인이 공격진으로 나선 가운데 루카스 모우라도 2선 공격수로 출전한다.

이어 중원에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가 포진하고 4백은 세르지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이 출전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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