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내년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대만과의 3,4위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3위까지 주는 2015년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따냈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20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결승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60-53로 승리를 거두고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