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불새2020' 양혜진, 최령과 10년만 재회에 충격 "살아 있었다니" [TV캡처]
작성 : 2021년 02월 25일(목) 09:27

불새2020 양혜진, 최령 / 사진=SBS 불새2020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새2020'에서 양혜진이 최령과 10년만에 재회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 조현숙(양혜진)이 이상범(최령)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요양병원에 방문한 조현숙은 우연히 이상범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조현숙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던 이상범을 보고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았지"라는 생각에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조현숙과 눈이 마주친 이상범은 "나를 아는 사람인가"하며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조현숙은 병원으로 빠져나와 10년 전 간호사였던 민 원장에게 "저 사람 어떻게 된 거냐. 10년 전에 의식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민 원장은 "당신 동생이 이상범을 죽이려고 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빼돌렸다. 그때는 그 방법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충격을 받은 조현숙은 격분했다. 하지만 민 원장은 "당신은 그럴 자격 없다. 우선 복잡한 일들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며 자리를 비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