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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태경 "현실을 즐겁게 살다 보면 즐거운 미래가 와" [TV캡처]
작성 : 2021년 02월 25일(목) 08:10

인간극장 / 사진=KBS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김태경이 현실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태경 씨는 복도 많지' 4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의 병문안을 왔던 이재란, 김태경 씨는 코로나19로 영상을 통해 어머니와 마주했다.

김태경은 "어머니가 밝게 웃으시고 그러시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란은 "더 나빠지신 것 같다"고 안타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경은 "나이가 계속 드시는데 오늘보다 좋을 일이 뭐가 있냐"고 답했고 이재란은 "앞으로 살날 중에서 오늘이 가장 예쁘고 젊은 날이라는 말이 그래서 있나 보다. 그래서 현실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란은 "근데 자꾸 살다 보면 남들과 비교하게 된다. 그래서 힘이 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경은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그냥 현실을 즐겁게 살다 보면 좋은 미래가 온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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