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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드라마 화제성 압도적 1위, '빈센조' 2위
작성 : 2021년 02월 24일(수) 17:45

드라마 화제성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시즌2로 돌아온 SBS '펜트하우스2'는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이며 드라마 1위로 출발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펜트하우스2'는 시즌1 첫 방송 주차 화제성과 비교해 270% 오른 점수를 기록했으며, 4명의 출연진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소연이 1위, 유진이 2위, 윤종훈이 5위, 엄기준이 6위였다.

송중기 주연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tvN 신작 '빈센조'는 드라마 2위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 이후 송중기의 비주얼에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으나, 전여빈의 과장된 연기와 부정확한 발음 등에는 아쉬움 표한 댓글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송중기가 3위로 진입했다.

JTBC 신작 '시지프스 : the myth'는 드라마 3위로 출발했다. 첫 방송을 기대한 네티즌이 많았으나 방송 이후 네티즌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승우가 4위, 박신혜가 9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JTBC 신작 '괴물'은 드라마 4위로 첫 진입했다. 전작 '허쉬'의 종영 주차 화제성 대비 243.64% 증가한 성적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장르물을 선호하는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2화 엔딩에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신하균의 연기력에 극찬이 많았다. 그 외 작가, 감독, 배우 등 3박자가 완벽한 드라마라는 의견도 빈번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신하균이 8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5위는 KBS2 신작 '달이 뜨는 강'으로 전작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자체 최고 화제성 대비 105.53% 증가한 점수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드라마 속 고구려 한복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자국 의상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으며, 중국 네티즌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김소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7위를 차지했다.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전주 대비 화제성 5.79% 감소하며 3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로운은 10위에 랭크 됐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KBS2 신작 '안녕? 나야!', 8위는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전주 대비 화제성 15.89% 감소)', 9위는 KBS2 '오! 삼광빌라!(전주 대비 화제성 9.25% 감소)', 10위는 KBS2 신작 '미스 몬테크리스토' 순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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