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홍현희가 영어 실력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 부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수연은 아기 담호와 놀아주다가 막간에 노트북으로 대학원 논문을 작상했다.
서수연은 "제가 실내 디자인 박사 수료를 했고 논문을 써야 하는데 태교하고 해야지 하다가 덮고 아이 낳고 해야지 했는데 덮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와이프가 논문 쓰면 내가 육아할 수 있다. 내가 못한 걸 하면 얼마나 예뻐 보이겠냐"고 말했다.
이휘재는 "홍현희 씨도 노트북 많이 썼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제약 회사에서 영어로 메일 쓰던 여자다. PPT도 만들었다"고 고백했고, 출연진들은 "달라 보인다"면서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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