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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 200일 기념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작성 : 2021년 02월 23일(화) 13:03

트레저 / 사진=최애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레저가 ‘최애돌’ 제123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글로벌 루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데뷔 200일을 기념하기 위한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결과다.

트레저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22일, 팬덤 ‘트레저 메이커’로부터 5916만4921표를 받아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저 메이커는 ‘#트레저와_트메가_함께한시간_이백일’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화력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도영, 지훈을 비롯한 트레저 멤버들은 데뷔 200일을 자축하며 감사 인사와 더불어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지난 1월 음반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인 멤버 8명과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된 트레저는 일본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저는 오는 3월 31일 일본 정규 1집 발매를 통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있다.

트레저는 처음 기부요정이 되어 총 1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트레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50만 원에 달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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