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편안한 모습으로 강아지와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사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패션 브랜드 ‘세컨플로어’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 평소에도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공효진은 이날 촬영장에 자신의 반려견들과 동행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보여주던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공효진은 자신의 닉네임인 ‘공블리’답게 촬영장에서 반려견과 교감하며 천진난만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햇살 가득한 배경 속에 강아지를 보듬어 안고 환하게 웃거나, 뛰어 다니는 강아지를 부드러운 미소로 바라보는 모습은 꾸밈 없고 친근함을 보여준다. 연신 미소를 짓고 있는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조화를 이뤄 보기만 해도 행복함과 따뜻함이 전해지고 있다.
공효진 카키색 코트와 데님 팬츠만으로도 그녀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발산했다. 무보정 사진 속에서도 패셔니스타 공효진임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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