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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트렌드 백&슈즈 총집합
작성 : 2014년 10월 17일(금) 10:11

롱샴, 휴고 보스, 탈리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여성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더욱 쌀쌀해진 날씨 탓에 평상 시 옷차림의 컬러와 소재, 디자인을 선정함에 있어서 좀 더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아낼 수 있는 제품들을 찾게 된다. 가을/겨울 유행할 백 &슈즈 아이템들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자. 잘 고른 소품 하나로 충분히 멋쟁이로 변신이 가능할 테니까.

◆이그조틱한 악어 뱀 패턴 제품

이그조틱한패턴의 장점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데일리 룩과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이그조틱 패턴은 질감과 컬러가 아주 다양해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착용, 연출이 가능하다.

우아한 페미닌 룩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잔잔한 악어 가죽 패턴 또는 옅은 컬러가 제격이다. 자기 개성을 살릴 줄 아는 여성에게는 강렬한 블랙 또는 짙은 호피나 파이톤 패턴이 들어간 가방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 스타일, 실용성 겸비한 투웨이 스타일

멋스러움과 실용성 둘 중하나만을 놓고 고민해왔다면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마치 무심한 듯 한 손에 착 감기는 토트백을 선호했더라도 양 손,양 팔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함을 당연 겪어 봤을 터. 특히 판쵸 스타일 카디건이나 가오리 셔츠를 입었을 때 가방끈이 팔꿈치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옷 형태가 흐트러지는 것도 신경 쓰일때 언제 어디서든지 크로스 스트랩을 꺼내기만 하면 바로 실용적인 스타일링로 변신이 가능하다.

실용성과 더불어 시즌별 유행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다양한 컬러와 재질로 여러 가지 룩을 연출 해보는 것도 좋다. 올 한해 가장 핫 했던 메탈릭 컬러와 소재는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가을/겨울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색 없다.

◆ 오피스레이디 위한 에지 백

휴고 보스, 롱샴, 브레라


각이 확실히 잡힌 에지백의 최대 장점은 안에 소지품을 어떻게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빈틈을 보여주기 꺼리는 완벽주의 스타일의 오피스레이디라면 에지 백을 적극 추천한다.

수납공간이 충분한 토트형식의 에지 백은 많은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더욱 더 적합하다. 게다가 어디에나 매치 하기 쉬운 모노톤에 지퍼고리나 참 장식이 포인트로 데일리 룩으로 손색 없다. 같은 에지 백이라도 기존의 스퀘어 모양에서 벗어나 요즘은 사다리꼴, 오각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 가방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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