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태극기를 들고 프로필 촬영을 소화했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김하성의 프로필 촬영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샌디에이고의 세로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스윙과 수비 동작 등을 취했고, 마지막에는 태극기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에 입단했으며, 지난 1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재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2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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