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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트라이비 "신사동호랭이 제작, 히트곡 많아서 부담 컸다"
작성 : 2021년 02월 17일(수) 15:13

트라이비 /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신사동호랭이에 대해 언급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데뷔 쇼케이스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사동호랭이의 조언에 대해 송선은 "워낙 히트곡들이 많아서 잘하고 싶어서 부담이 컸다. PD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하는대로 하면 돼'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녹음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게 발음이었다. 들리는 듯 들리지 않는, 정확한 발음이 아니라 느낌 위주로 많이 했다.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현빈은 "PD님께서 데뷔를 공지해주시면서 데뷔할 때는 너무 떨지 말고 지금 연습해왔던 것처럼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오라고 하셨다. 녹음 과정에서는 코멘트나 디렉을 해주시기 보다는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시고 개개인의 개성이나 매력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지도해주셨다"고 밝혔다.

'울보'라는 켈리는 "녹음할 때는 울지 않았는데 항상 어려웠다. PD님께서 지금도 너무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자신감 가지라고 코멘트를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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