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 출발을 예고한 영화 '새해전야'가 오늘(10일) 개봉과 함께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 공감 100% 희망 200%, 힘들었던 지난 해는 잊고 새해에는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오늘 개봉을 기념하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해 화제다.
'새해전야'의 첫번째 관람 포인트는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하고 겪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 모두의 고민을 네 커플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영화 속 네 커플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서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떨쳐버리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질 거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 김강우X유인나 유연석X이연희 이동휘X천두링X염혜란 최수영X유태오,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의 조화로운 '케미'
'새해전야'는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다양하고 조화로운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김강우와 유인나는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해 연애세포를 깨우며 색다른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유연석과 이연희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 역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청춘 '케미'를 전한다.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은 국제 결혼 속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글로벌 가족 '케미'를 예고한다. 최수영과 유태오는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는 커플 오월과 래환으로 오랜 연인들이 겪는 위기와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절로 응원하게 만드는 커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홉명의 조화로운 '케미'는 '새해전야'의 재미를 더하는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스크린 여행,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스크린 속 이과수 폭포
'새해전야'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바로 스크린 속으로 떠나는 색다른 여행이다. 미래에 대한 고민 속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과 진아에게 상징적인 아르헨티나의 이국적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해외여행이 간절한 관객들에게 스크린 여행의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한국영화 최초로 세계 3대 폭포이자, 12개의 폭포가 동시에 떨어져 큰 굉음을 낸다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이라고도 불리는 이과수 폭포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산텔모 마켓, 라바셰 광장은 물론 호텔 루프탑과 골목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스크린에 담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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