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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이경규픽' 연예인 감사, '예뻐서' 좋아해주신다고"
작성 : 2021년 02월 08일(월) 15:30

김우석 /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업텐션 김우석이 '이경규픽' 연예인 소감을 전했다.

김우석은 8일 두 번째 솔로 앨범 '2ND DESIRE [TAST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우석은 첫 연기작인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 대해 "첫 연기작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연기 활동은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맡고 싶은 역할은 "저랑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제가 생각하는 저와 남들이 생각하는 저는 다르더라. 감독님들이 생각했을 때와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를 하고 싶다. (뭘 하고 싶은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평소에 말할 때 톤이 다운돼 있는데 되게 활발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사교성이 엄청 좋은 친구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규픽'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우석은 "선배님이 픽으로 해주셔서 나오시는 예능에 다 나갔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하나 다 재밌었고 많은 배움이 됐다. 많이 찾아주신 이유는 '솔직해서'인 것 같다. 장난식으로 '조용해서' 라고도 해주셨는데 카메라 꺼졌을 때는 '진심이 아니다. 솔직하고 기특하고 예뻐서 그런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뿌듯했다. 좋은 예능에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가 진정된다면 뭐든 하고 싶다.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든 팬사인회든 대면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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