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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수영 "서단아와 70% 싱크로율, 선 긋는 것도 비슷"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02월 08일(월) 15:12

최수영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 온' 최수영이 극 중 서단아와 70% 정도의 싱크로율이라고 밝혔다.

8일 최수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연출 이재훈)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수영은 극 중 서명 그룹 회장의 딸이자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를 맡아 열연했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밉지 않은 걸크러시를 표현해낸 최수영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최수영은 서단아 역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70% 정도 되는 것 같다. 저는 단아처럼 그렇게까지 무례하진 않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단아의 버릇없음이 악의 없는 순수한 말들이라 그래도 밉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단아랑 저는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는 게 닮은 것 같다. 또 묘하게 선을 긋는 점도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수영은 "제 주변에서도 사람들이 저한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거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친한 지인들한테 듣는데 저도 단아처럼 그런 선 안에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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