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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빌바오와 1-1 무승부
작성 : 2021년 02월 08일(월) 06:55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비겼다.

발렌시아는 8일(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빌바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5승9무8패(승점 24)로 12위에 머물렀다. 빌바오는 7승4무10패(승점 25)로 10위에 자리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지만,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적지에서 빌바오를 상대한 발렌시아는 좀처럼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3분 휴고 가야몬의 자책골로 실점하며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헤더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발렌시아는 역전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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