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WBA)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오후 9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WBA를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6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도 득점포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서며,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가 2선에 자란다. 탕귀 은돔벨레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지키며, 벤 데이비스와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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