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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이글' 이경훈, 피닉스 오픈 3R 공동 3위…선두와 3타차
작성 : 2021년 02월 07일(일) 09:30

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경훈이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TPC스콧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조던 스피스, 쟨더 쇼플리(이상 미국, 18언더파 195타)와는 3타 차.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1-3라운드 모두 5타씩을 줄이는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순항하던 이경훈은 10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15번 홀에서의 버디로 다시 기세를 올린 뒤, 17번 홀에서 샷이글을 성공시키며 타수를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한 이경훈은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스피스는 3라운드에서만 10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쇼플리도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스피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임성재와 김시우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웹 심슨(미국) 등과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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