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CIX 배진영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2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시네마(Cinema)'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용희는 "스토리상 어린 시절 이야기라 스타일링의 큰 변화를 줬다. 반바지, 니삭스, 점프수트도 그렇고 머리도 밝은 색으로 염색해서 밝은 느낌을 줬다. 어린 이야기라고 해서 마냥 귀엽기만 한 건 아니라 아련함에 집중을 했으니 그 점을 봐달라"고 귀띔했다.
배진영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연기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편안한 분위기로 찍다가 NG도 많이 났다. 뮤직비디오도 잘 만들어졌지만 비하인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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