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이 "금일 FPS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꿀잼' 제3탄 '도둑잡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둑잡기'는 양 팀이 도둑과 경찰로 각각 나뉘어 서로 쫓고 쫓기는 가운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서브 미션이다. 도둑은 제한시간 동안 경찰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고 경찰은 이들 전원을 감옥에 가둬야 승리한다.

도둑 유저는 금고를 해체하면 상대를 기절시키는 권총을 획득해 방어에 사용할 수 있고, 경찰팀은 주어진 근접 무기만을 활용해야 한다. 도둑은 감옥에 갇혀도 동료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빠져나갈 수 있다.

넥슨은 또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금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모델 걸스데이 멤버들이 섹시한 도둑과 경찰로 등장하는 '도둑잡기'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든어택'은 이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특정 조건들을 만족시키면 무기와 경험치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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