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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웨스트햄에 3-1 완승…'멀티골' 살라, 손흥민과 3골 차
작성 : 2021년 02월 01일(월) 09:45

모하메드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격파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1승7무3패(승점 40)를 기록한 리버풀은 3위에 자리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10승5무6패(승점 35)로 5위에 머물렀다.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한 리그 15호골 고지를 밟으며, 손흥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12골)과의 차이를 3골로 벌렸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전까지 좀처럼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12분 살라의 선제골, 23분 살라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39분 죠르지오 바이날둠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웨스트햄은 후반 42분에야 크레익 도슨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경기는 리버풀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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