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제작 영화사 집) 관계자는 1일 스포츠투데이에 "아이유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작품은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브로커'는 2021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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