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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번리에 2-0 완승…투헬 감독 첫 승
작성 : 2021년 01월 31일(일) 23:0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번리를 완파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9승6무6패(승점 3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번리는 6승4무10패(승점 22)로 16위에 머물렀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지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첼시는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지만 좀처럼 번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40분 칼럼 허드슨-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첼시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허드슨-오도이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기회를 노리던 첼시는 후반 38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크로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트래핑 후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첼시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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