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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 라이프치히, 레버쿠젠 꺾고 2위 유지
작성 : 2021년 01월 31일(일) 10:49

라이프치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이 결장한 라이프치히가 레버쿠젠을 격파했다.

라이프치히는 31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1승5무3패(승점 38)를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14승3무2패, 승점 45)과의 승점 차는 7점이다.

레버쿠젠은 9승5무5패(승점 32)로 4위에 머물렀다.

최근 웨스트햄 임대 이적설이 제기됐던 황희찬은 이날 교체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날 라이프치히는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지만, 황희찬의 차례는 돌아오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전반전까지 레버쿠젠과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후반 6분 터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짜릿한 1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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