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배우 라나 콘도어가 한국 치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혔다.
29일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니 한,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가 참석했다.
이날 제니 한은 한국 촬영에 대해 "남산타워를 부모님과 모시고 갔다. 작가로서 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한국이 어떤 곳인지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라나 콘도어는 "야구경기와 치킨이 기억에 남는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지만 치킨이 독보적이었다. 특히 한국 야구는 다른 나라의 야구와 다르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구는 한국이 더 좋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넷플릭스에서 2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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