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김영광과 이선빈의 티키타카 코믹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션 파서블'이 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7일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제작 노시스컴퍼니) 측은 2021년 새해 유쾌한 코믹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션 파서블'의 주연 김영광과 이선빈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번째 포스터에서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의 능숙한 와이어 액션과, 이에 비해 어딘가 어설프지만 개구쟁이 같은 웃음이 매력적인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의 모습을 통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공조 미션을 예고한다. 이어 두번째 포스터에서는 묘하게 비장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두 사람의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한편, 그 위로 와이어에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션 파서블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는 코믹한 카피는 이전과는 다른 신개념 코믹 액션 영화의 탄생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미션 파서블'은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의 '안 되면 되게 하는' 미션 수행기로 2021년 2월 극장가를 긍정 기운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너의 결혼식'을 통해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거듭난 김영광과 충무로의 만능 엔터테이너 이선빈의 티키타카 코믹 '케미스트리'는 물론, 두 배우의 기럭지를 200% 활용한 시원시원한 액션까지 더해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선사하는 역대급 오락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2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2021년 신개념 코믹 액션 영화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션 파서블'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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