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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대중음악상 4년 연속 후보→수상 여부 이목
작성 : 2021년 01월 26일(화) 15:45

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6일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발표됐다. 선정위원회는 김창남 교수를 선정위원장으로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매체 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 PD, 시민단체 관계자 65인으로 구성됐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수상후보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은 종합 분야(올해의 음반 / 올해의 노래 / 올해의 음악인 / 올해의 신인) 및 장르 분야(18개 부문), 특별 분야(2개 부문) 등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먼저 올해의 음반은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 조동익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의 노래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지코가 선정됐다.

올해의 음악인으로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가, 올해의 신인으로는 김뜻돌, 두억시니, 드비타, 서보경, 스쿼시, 바인즈가 후보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종합 부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후보, 장르 부문에서도 최우수 팝 음반, 노래 부문을 포함 총 5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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