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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1대1 데스매치 진(眞) 발표…의외의 호명에 일순 정적 [TV스포]
작성 : 2021년 01월 21일(목) 17:16

장윤정 조영수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스트롯2' 박빙 승부가 펼쳐진 '1대 1 데스매치'의 진(眞)이 발표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6회에서는 '1대1 데스매치' 최후의 멤버들과 함께 대망의 진이 발표된다.

지난 5회 방송분을 통해 홍지윤을 비롯해 대학부 마리아와 초등부 임서원 등 우승권 후보로 꼽힌 막강 실력자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충격을 안겼다. 두 번째 '데스매치' 역시 막상막하 실력자들이 맞붙으면서 마스터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마스터들은 실력자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곤란해하며 "20년은 늙었다"고 고개를 푹 숙이는가 하면 "저 진짜 못하겠다" "이건 너무 어렵다" "몸이 아플라 그래" 등 줄줄이 곡소리를 터트렸다. 그리고 기존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결과가 연달아 공개되면서 마스터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가운데 특별 마스터 이찬원은 숨겨왔던 심사 지식을 발휘, 참가자들의 장점과 단점을 집어내며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관록의 마스터들마저 환호와 감탄을 쏟아내게 만든, 이찬원의 심사 실력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더욱이 치열하고 막강했던 '1대 1 데스매치'의 경연이 끝난 후 영예의 '진' 발표 순간이 다가왔고, 예상하지 못한 '진' 호명에 스튜디오에 일순 정적이 흐르는 충격적 상황이 펼쳐졌다. 예선전 진 윤태화와 본선 1차전 진 황우림에 이어 2차전 진은 누가 될 것인지, 모두를 경악케 한 반전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우승 후보 지명에서 탈락 위기 봉착이라는 극과 극 상황 처한 홍지윤, 임서원, 마리아, 나비 등 참가자들은 이대로 탈락의 고배를 들고 말 것인지, 반전과 이변이 가득했던 '데스매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 기회라는 사생결단의 의지로 가능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트롯여제들의 분투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며 "마지막 '1대 1 데스매치' 이야기는 단언컨대 더욱 강력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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