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웹드라마 '원스어게인' 이후림이 전사라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삼각관계를 그려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웹드라마 '원스어게인' 3회에서는 강주한(이후림)이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가까워진 박소원(전사라)을 향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주한은 이별로 아파하는 박소원을 위해 여행 내내 그의 옆 자리를 지켰다. 덕분에 박소원은 헤어진 남자친구 김혜성(박준)을 그리워하는 대신 강주한과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김혜성을 잊지 못해 흔들리는 박소원의 모습을 본 강주한은 이전의 모습과 달리 그의 손을 잡아당겨 끌어안는 등 박력 있고 듬직한 행동을 보이며 짜릿한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했다.
또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닷가를 거니는 박소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마치 연인처럼 행복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이처럼 이후림은 로맨틱한 매력의 소유자 강주한을 자신만의 색깔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키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켜 극의 흥미를 높인다.
'원스어게인'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뮤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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