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질색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면 위장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도 안면 위장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꼭 해야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안면 위장. 바르면 얼굴이 답답하고 간지럽게 만드는 위장 크림 때문이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장병들에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가벼운 세안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기에 몇 번이고 지워야 한다. 이에 군대에 애인과 아들을 보낸 센스 있는 여자친구와 어머니라면 1차 세안 제품은 필수로 보내준다.

단 한 번 사용했을 뿐이지만 위장 크림이 눈 녹듯 지워지는 기적을 경험한 장병들에게는 더없이 고마울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에 떨어질 줄 모르는 위장 크림을 한 방에 씻어내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닥터자르트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워터’는 정제수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활성 수소가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준다.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배합해 염증 진정, 수분 공급 효과로 마치 토너를 사용한 듯이 촉촉하고 개운한 느낌을 준다.

DHC ‘딥 클렌징 오일’은 2002년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DHC 간판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까지 한 번에 깨끗이 닦아낸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올리브 오일, 로즈마리 잎 오일, 토코페롤은 확실한 클렌징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는 내 남자친구와 아들의 피부가 더 이상 위장 크림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사랑하는 내 남자의 피부를 지켜주자.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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