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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봉원→쯔양 출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6.3%'
작성 : 2021년 01월 21일(목) 09:14

라디오스타 시청률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출격한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6.3%(이하 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출연했다. 스페셜 MC 지상렬은 김구라와 '케미'를 터트리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먹방' 유튜버 쯔양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햄버거는 20개, 곱창은 16m, 초밥 240개,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힌 그는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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