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스트롯2'가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는 전주 대비 화제성 23.79% 오르며 4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1:1 데스매치 중 주미의 '안되나용' 무대가 크게 화제되며 누리꾼의 극찬이 쏟아졌다. 그 외 예선전 '진' 윤태화와 '선' 홍지윤이 1:1 데스매치에서 맞붙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윤태화, 홍지윤, 전유진, 주미, 김다현 등 총 5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은 전주 대비 화제성 15.81%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으며, 2주 연속 비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29호 가수가 TOP10 결정전에서 부른 '못다핀 꽃 한송이' 무대에 누리꾼의 극찬이 쏟아졌다. 그 외 47호 가수의 '연인' 무대에도 호평이 빈번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는 가수라는 의견이 많았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정홍일, 이승윤, 요아리는 각 4위, 8위, 10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3위는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로 전주 대비 점수는 37.54% 감소했으나, 순위 유지에는 성공했다. 안산 Y교회의 비밀을 다뤄 화제 되었으며, 충격적인 내용에 경악한 누리꾼의 댓글이 쏟아졌다. 그 외 1244회차에 방송한 '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4.93% 상승해 비드라마 4위에 올랐다. '보물상자'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으며, 8연승을 달성한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가 양요섭으로 밝혀져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보물상자'의 가창력에 호평이 쏟아졌으며, 정체를 추측하는 반응도 빈번했다. 또한 양요섭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댓글도 많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는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 21.53%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비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보고 있으면 힐링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일부 주방팀의 혹사가 우려된다는 반응 및 주방팀 인원 충원을 바란다는 댓글이 있었다.

비드라마 6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31.71% 오르며 6계단 순위 상승해 비드라마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다시 쓰는 런닝맨' 레이스가 화제됐으며, "유쾌한 회차였다"는 호평이 많았다. 레이스 결과에 따라 변경된 프로그램 소개와 멤버 소개 페이지가 큰 관심을 모았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전주 대비 화제성 9.20% 증가), 8위는 MBC '나 혼자 산다'(전주 대비 화제성 11.31% 감소), 9위는 MBC '놀면 뭐하니?'(전주 대비 화제성 9.72% 감소), 10위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전주 대비 화제성 20.83% 감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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