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극장 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소울'이 뜨거운 예매율로 개봉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하루동안 '원더 우먼 1984'는 182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3만8081명을 기록했다.
2위 '화양연화'는 1292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9만967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아이엠히어'는 104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만4008명의 기록을 보였다.
'블라인드'는 일일관객수 1003명, 누적관객수 1만2486명을 기록했다. 4위 '블라인드'는 100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2486명을 기록했다.
5위 '아이 엠 우먼'은 994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만6110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가를 방문한 총 관객수는 1만3440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1만 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극장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디즈니·픽사 시작 '소울'이 뜨거운 예매율을 과시하며 이날 개봉했다. 오전 10시 기준 57.2%의 예매율을 보였다.
현재 '소울'은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예매 사이트인 YES24, 인터파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소울'이 관객유치에 성공하고 최고의 흥행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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