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걸밴드' 롤링쿼츠, 방송 활동 없이 구독 7만↑+조회 30만↑
작성 : 2021년 01월 20일(수) 09:30

롤링쿼츠 / 사진=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지난 12월 30일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를 발표한 5인조 K-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에 대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20일 롤링쿼츠 측에 따르면 '블레이즈(Blaze)' 뮤직비디오가 발표 5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넘기더니 지난 18일, 20일 만에 30만 회의 조회수를 넘기며 뜨거운 해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20여일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7만 6천여 명을 넘기며 4만 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롤링쿼츠는 '블레이즈(Blaze)' 발표 후 아직까지 공중파와 케이블 등 단 한번의 방송 출연도 없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여자 아이돌 그룹과는 다른 강렬한 하드락으로 중무장한 파워 넘치는 걸밴드라는 점, 방긋방긋 웃으며 퍼포먼스와 댄스를 선보이는 여느 여자아이돌 그룹과는 다르게 일렉 기타와 베이스, 드럼 연주와 보이스 컬러를 자신들의 매력으로 삼고 있다는 점 등이 특이점으로 꼽힌다.

이미 데뷔 전, 롤링쿼츠는 유튜브 3만여 구독자와 함께 국내외 40여 개국 연합 국제 팬덤인 다이아뎀(Diadem)이 결성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롤링쿼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블레이즈'를 접한 해외 팬들은 7천개 이상의 댓글을 달며 "드디어 데뷔, 기대 이상이다" "가장 강렬한 K-Girl Band의 등장"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외국 현지의 K-POP 유튜브 리뷰어들은 롤링쿼츠의 데뷔곡 '블레이즈'에 대해 칭찬 가득한 리액션과 함께 가사를 번역해 주는 등의 콘텐츠를 빠르게 전하고 있다.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밴드다. '블레이즈(Blaze)'는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에 함께 참여해 만든 곡이다.

롤링쿼츠는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음악방송, 라디오 출연 등도 준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