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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구본승 안혜경 띠로 보면 상극, 가끔 보면 더 애틋할 것"(불청) [TV캡처]
작성 : 2021년 01월 19일(화) 23:08

구본승 안혜경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창민이 구본승과 안혜경 커플을 띠로 진단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창민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신년운세 궁금해 하실 거 같아서 명리학 쪽을 잘 아시는 분을 모셨다"고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다.

새 친구는 최창민이었다. 최창민은 "명리학을 업으로 삼고 있냐"는 물음에 "주변 사람들도 봐주고 자격증도 땄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손을 들어 "도균이와 호범 누나의 궁합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최창민은 "용띠(김도균)가 서열 위다. 용띠는 겨울의 띠고 뱀 띠는 가을의 띠다. 가을은 겨울에 죽는다. 대접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래서 누나가 들이대도 안 넘어가는 구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창민은 "봄은 양띠, 토끼띠다. 여름은 호랑이, 말, 개띠다. 봄 그룹은 여름 그룹을 대접해줘야 한다. 가을은 뱀띠, 닭띠, 소띠다. 여름 그룹은 가을 그룹에 대접을 해줘야 하고 가을은 겨울을 대접해줘야 한다. 겨울은 원숭이띠, 쥐띠, 용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창민은 "같은 계절의 띠면 궁합이 최고다. 그리고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은 상극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은 "본승이 형하고 혜경이가 상극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최창민은 "가끔 보면 된다"고 진단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가끔 보면 더 애틋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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