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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에픽하이 타블로 "'로사리오' 뮤비, 씨엘·지코 카리스마 넘쳐"
작성 : 2021년 01월 19일(화) 12:50

정희 에픽하이 씨엘 지코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정희' 그룹 에픽하이가 신곡 '로사리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10집으로 돌아온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는 18일 발표한 정규 10집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타이틀곡 '로사리오' 뮤직비디오를 봤다. 미쓰라가 배우 포스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그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 화제다. 외국 팬들이 마동석을 언급했다. 댓글에서 실제로 마동석인 줄 아는 분들도 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함께 작업한 씨엘과 지코에 대해 "노래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 카리스마가 넘친다. 하필 제가 먼저 촬영하고 그 다음에 지코, 씨엘이 촬영했다. 그래서 감독한테 '저 다시 찍으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그 분들의 기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김신영은 "씨엘과 친하다. 씨엘은 '난 사람'이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저렇게 태어날 수 있을까"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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