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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X재현 '디어엠', 핑크빛 로맨스 담긴 1차 티저…특급 '케미' 예고
작성 : 2021년 01월 18일(월) 16:35

디어엠 / 사진=KBS2 디어엠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새 드라마 '디어엠(Dear. M)'의 1차 티저인 캐릭터 티저가 최초 공개됐다.

오는 2월 26일 첫 방송되는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를 비롯해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 대세 배우들과 핫한 신예들의 대거 출연을 알리며 올 상반기 청춘 로맨스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극 중 서연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6인방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수줍게 '모쏠'임을 고백한 마주아(박혜수)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시선을 끈다. 현재 짝사랑 중인 그가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일지 '모쏠' 라이프를 만든 장본인에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악마주아'라는 별명 역시 마주아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기대하게 한다.

이어 마주아의 베스트 프렌드 차민호(재현)의 설명도 이어졌다. 차민호는 '민호구'라는 별명에 걸맞게 마주아의 짖궂은 장난도 받아주고 사람 좋은 눈웃음으로 쌍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넉살 좋은 '남사친'으로 완벽 변신해 있다. 12년 지기 '악마주아'와 '민호구'의 '케미'가 기다려진다.

서연대학교 공식 커플인 서지민(노정의)과 박하늘(배현성)의 커플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지민은 서연대 응원단 센터’운 화사한 꽃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박하늘은 근엄한 사랑꾼다운 워너비 남친상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마주아와 서지민의 연애 고민 창구가 되어줄 연애석사 황보영(우다비)과 남자 기숙사의 청결을 담당할 연쇄청소범 길목진(이진혁)까지 두 사람의 존재가 어떤 재미를 더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디어엠'은 성공한 웹 IP를 활용한 TV드라마로 기획돼 KBS 연출진과 스텝, TV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디지털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어엠'은 오는 2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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