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PBA 팀리그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PBA 팀리그 2020-2021 PBA 팀리그 제 5라운드 MVP 시상식이 18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서현민은 직전 대회인 PBA-LPBA 제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팀리그 5라운드에서도 8전 전승을 거두며 MVP에도 선정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서현민은 "기세를 모아 내일부터 진행되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각오의 소감을 남겼다.

PBA 팀리그 라운드 MVP 선정 방식은, 매 라운드별로 상위랭킹 1, 2위 팀 중에서 개인성적 우수 선수들 가운데 팀 기여도 등을 평가해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팀리그 5라운드에 이어 바로 진행되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은 19일부터 23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되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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